이성배 아나운서
출생 1981년 7월 16일, 서울
나이 만 43세
신체 B형
소속 MBC
데뷔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골드스미스 런던 대학교 (정치커뮤니케이션 / 석사)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2024.~제33회 파리 올림픽 MBC 캐스터
2016.05.~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홍보대사
2008.11.~MBC 아나운서
2006.12.~2008.11.
삼성전자 IT마케팅팀
2005.09.~2006.02.제일기획 해외PR팀 인턴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17년 전, 낯선 출입증 하나를 목에 걸고 처음 방송국에 들어섰던 날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출입증을 내려놓습니다.
MBC는 제게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시대를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만든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수많은 방송의 순간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날들,
긴장 속에서 울고 웃었던 동료들과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그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봅니다.
그 끝에 누군가를 위한 변화의 시작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길이, 제가 MBC에서 배운
‘공적인 언어’와 ‘진심의 태도’로 채워지길 희망합니다.
MBC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년 봄,
이성배 드림.
- 이성배 아나운서가 MBC를 떠났다. 사표를 던지고 향하는 곳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다.
14일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계정에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퇴사를 밝혔다.
그는 “MBC는 제게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다. 제가 말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시대를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만든 삶의 터전이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저는 그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다”며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본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MBC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중계 캐스터와 내레이션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라디오 ‘비포 선라이즈 이성배입니다’, ‘세상을 여는 아침 이성배입니다’와 뉴스 프로그램 ‘MBC 2시 뉴스외전’, ‘12 MBC 뉴스’, ‘MBC 정오 뉴스’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또한, ‘섹션TV 연예통신’, ‘불만제로’,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과 ‘2024 파리 올림픽’ 캐스터로도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그런 가운데 이날 TV조선은 이 전 아나운서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홍 전 시장의 캠프 대변인을 맡는다. - 헤럴드경제 2025.4.14.
- 2016년에 복면가왕 36차 경연에서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라는 가명으로 참여해서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와 같이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부른 뒤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이 날 예능 면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비가수임에도 불구하고 5표 차 접전을 벌였다. 참고로 등장 직후부터 가왕 출신 판정단이 그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5살 아이의 아빠인 것이 밝혀져 크게 당황하고 사과하기까지 했다.
나중에 출연 동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MC 자리를 넘보고 있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며 이에 두 사람이 투표 결과 공개 직전 김성주가 외치는 '바로오오오오!!!'를 갖고 즉석에서 대결을 펼친 결과 11표 차로 그가 이겼다. 여담으로 이들은 모두 리우 올림픽에서 MBC 해설을 맡아 같이 갔다고 한다.
2017년 제작 거부와 파업 참여 및 부친상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지다가 라디오뉴스를 통해 생존 확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스타일 변화와 골프를 취미삼아 즐기고 있다고 전했으며,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중계에도 참여 하였다.
이후, 사례금을 받고 외부행사를 뛴 문제 때문에 심의실에서 조사를 받았고 징계 여파로 방송에 잘 나오지 못하고 있다. 원칙상 소속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사례금을 받아 행사를 뛰는 것이 안되지만, 지금까지는 일종의 관행으로 빈도가 심하지 않으면 묵인되었는데 예전과는 달리 규정 단속이 빡세진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도 라디오뉴스 진행만 담당하다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국 런던대 골드스미스 런던 대학교 정치 커뮤니케이션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7월 말 휴직 후 어학연수를 떠났다.
유학 기간 동안 경향신문에 월 1~2회 씩 유학생활과 관련한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으나,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락다운으로 조기 귀국을 결정했고, 2020년 5월 초에 귀국 후 복직했다.
복직 후 콘텐츠시너지국에 발령받아 MBC 내 행사 및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게 되었다.
MBC Sports+에 여성 야구 예능 '마녀들 1,2'를 런칭하고 CP(총괄프로듀서)를 맡아 기획 능력을 증명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2년 4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골드스미스 런던 대학교 정치 커뮤니케이션 석사 과정을 끝마치고 졸업했다. 논문은 진작에 통과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1년이 더 지나서 졸업식을 간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MBC 경영본부에 근무하며,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했던 경제이야기들을 정리해 C.L.I.K이라는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2022년 12월 5일부로 MBC 표준FM(1FM)에서 방송하는 오후 6시 뉴스, MBC 저녁앤뉴스, 오후 8시 뉴스를 연달아 진행하며 아나운서국 복귀를 알렸고, 2023년 6월에 아나운서 2팀 소속임이 직접적으로 확인 되었다.
2023년 8월 MBC의 허가를 받아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를 설립하여 한국데이터정보사회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태권도, 레슬링, 역도의 캐스터를 맡았다.[8] 이전에 지적되었던 유도 기술 명칭에 대한 실수가 개선됨과 동시에 해설위원 조준현이 추가 합류한 중계에서 노련함이 돋보이는 매끄러운 진행자의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는 데에 성공했다. 쌍둥이 교향악단의 마에스트로 특히 허미미의 결승전 판정 이후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하던 해설위원을 대신하여 유연하게 끝맺은 엔딩 멘트가 프로다웠다는 호평을 받았다.[9]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유도, 태권도 중계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후 2025년 2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12 MBC 뉴스 진행을 맡았다.
2025년 4월 14일, 자신의 SNS에 MBC 퇴사를 알렸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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