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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동네가 아니다. 그래서 좋다.
생각하기도, 머리쓰기도 싫고 해서 원데이투어를 신청했다. 하루 종일 여러군데를 데려다 주니까.
함덕도 가고, 비자림도 가고, 성산 일출봉도 가고, 섭지코지도 가고, 계절을 착각한 유채꽃 만발한데도 가고, 허브농원에도 가는 아주 좋은 제주동부 일정.
좋은 구경 다 하고선 허브족욕체험이 가장 기억나는건 아마도 나이 때문인듯. ㅋ
시원하고 좋더라는 자랑 아닌 자랑.
점심은 해물뚝배기, 저녁은 해물칼국수. 역시 시원하더라.
숙소는 해변인데 벌써 캄캄한 밤이라 보이는 건 없다.
내일은 좀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야겠다. 게으르게 지내고 싶다는 말이다.
아들은 언제 만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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