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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최재형 국회의원(전 감사원장) 프로필 및 경력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대선출마선언문 전문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 힘’ 예비후보 최재형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의 남은 모든 것을 던질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 hangil91.tistory.com 최재형 감사원장 출생 1956년 9월 2일, 경남 창원시 나이 66세 (만 64세) 육군 대위 만기전역 ~1979.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1975. 경기고등학교 졸업 2018.01.~감사원 원장 2017.~사법연수원 원장 2014.02.~서울가정법원 법원장 2012.09.~2014.02.대전지방법원 법원장 2008.09.~제4대 국제거래법 커뮤니티 회장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항소1부 부장판사 서울중앙.. 2021. 5. 20.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3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3 溫人之周,周不納客,問之曰:「客耶?」對曰:「主人。」 問其巷人而不知也,吏因囚之,君使人問之曰:「子非周人也,而自謂非客何也?」 對曰:「臣少也誦《詩》曰:普天之下,莫非王土,率土之濱,莫非王臣。 今君,天子,則我天子之臣也,豈有為人之臣而又為之客哉? 故曰主人也。」 君使出之。 溫(온)지방 사람이 周(주)지방으로 갔다. 그런데 周(주)에서는 타 지방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周(주)의 관리가 溫(온)사람에게 물었다. “당신은 외지에서 온 사람이지?” 그가 대답하였다. “아니요 主人(주인-원주민)인데요” 그러자 그 관리는 그에게 동네에 같이 사는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지만 모른다고 하자 그를 체포하여 감옥(監獄)에 가두었다. 周(주)의 임금이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물었다. “너는 周(.. 2021. 5. 20.
시, 사랑하는 까닭 - 한용운 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2021. 5. 19.
사법정의를 추상같이 세워야 할 공수처여야 합니다. - 추미애 전 장관 1. 김00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 산하 대검 진상 조사단 검사가 공수처 수사대상 1호 검사가 되었다니 또 한번 기가 찹니다. "천하가 어지러우면 작은 문제는 큰 문제인 양 다루게 되고 정말로 큰 문제는 다루지 않게 된다. 그러나 천하가 태평하면 큰 문제는 작은 문제가 되고 작은 문제는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 (중국 속담)" 2. 2013년, 김00 법무부 차관 일행의 별장 성폭력범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검찰조직과 박근혜 정권은 큰 직격타를 맞게 될 상황에 직면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검찰은 두 번이나 무리하게 무혐의 처분함으로써 사건을 덮은 것입니다. 당시 사건을 덮은 검찰의 기교는 안습할 정도입니다.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행태가 담겼다고 하는 별장 동영상 3개 중 하.. 2021. 5. 19.
오월의 노래 오월의 노래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 음 이렇듯 봄이 가고 꽃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끝에 꽃바람 가도록 해기우는 분수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2021. 5. 18.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2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2 鴟夷子皮事田成子,田成子去齊,走而之燕,鴟夷子皮負傳而從,至望邑,子皮曰:「子獨不聞涸澤之蛇乎? 澤涸,蛇將徙,有小蛇謂大蛇曰:子行而我隨之,人以為蛇之行者耳,必有殺子,不如相銜負我以行,人以我為神君也。 乃相銜負以越公道,人皆避之,曰:神君也。 今子美而我惡,以子為我上客,千乘之君也;以子為我使者,萬乘之卿也。子不如為我舍人。」 田成子因負傳而隨之,至逆旅,逆旅之君待之甚敬,因獻酒肉。 鴟夷子皮(치이자피)가 田成子(전성자)를 모셨다. 田成子(전성자)는 齊(제)나라를 떠나 걸어서 燕(연)나라로 도망을 갔다. 鴟夷子皮(치이자피)는 통행증을 등에 지고 따라갔다. 그들은 望邑(망읍)에 도착하였다. 子皮(자피)가 田成子(전성자)에게 말했다. “나리께서는 물이 마른 연못의 뱀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 2021. 5. 18.
윤석열과 전두환 - 김의겸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18을 언급하니, 젊은 시절 전두환 장군이 떠오른다. 30여 년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둘의 모습은 많이 겹쳐 보인다. 1) 2단계 쿠데타 전두환 장군은 12.12와 5.17 두 차례에 걸쳐 거사를 감행한다. 12.12로는 군부를, 5.17로는 전국을 장악했다. 2단계 쿠데타다. 12.12가 쿠데타였음을,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살았다. 12.12까지만 해도 전두환 장군이 ‘대권’을 꿈꾸지는 않은 듯하다. 그보다는 자신이 끔찍이도 사랑하는 ‘하나회’를 지키기 위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게 선공을 날렸다고 봐야 한다. 정승화가 하나회 해체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회 핵심인 전두환을 동해안경비사령관으로 내칠려고 했다. 80년 서울의 봄을 맞이하자 유신 세력은 두려움에 떨었.. 2021. 5. 18.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이연주 변호사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영화 올드보이의 이우진은 말합니다. “상처받은 자에게 복수만큼 잘 듣는 처방은 없어요” 한서린 푸닥거리를 하는 동안 자기환멸을 잊고 적에게 온 신경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거기다가 국가권력으로 하는 복수라면 법집행이라는 얄팍한 허울까지 얻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추운 줄도 모르고 사각팬티만 걸친 김학의는 “동네 꼬마녀석드을~ 추운 줄도 모르고오~”로 시작되는 노래를 부르며 음란한 짓을 시작합니다. 검사들은 그런 학의형을 몰라보고 싶었을 겁니다. 그 부끄러운 사람은 끝까지 학의형이 아니어야 했고 자신들이 몰라본 척 했던 것도 들키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떠들썩하게 공항에서 붙들린 것은 정말 산통깨지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그를 법대로 다루어야 하는 아픔이 .. 2021. 5. 17.
검찰의 보도작전으로 무리한 수사기소의 정당성을 선전하고,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낡은 행태를 혁파해야합니다. - 추미애 전 장관 1. 검찰은 그 동안 재판도 받기 전에 검찰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한 공소사실을 언론에 흘려 여과없이 보도하게 해 유죄의 예단과 편견으로 회복할 수 없는 사법피해자를 만들어왔습니다. 심지어 피의사실과 무관하고 공소사실 특정 범위를 넘어 제3자에 대한 추측에 불과한 것까지 그럴싸하게 마구 늘어놓는 로 무고한 사람을 끌어들이거나, 관련자들에게 나쁜 인상과 불리한 정황을 꾸미기도 했습니다. 유죄를 입증해야할 검찰은 여론으로 유리한 고지에 서고, 법정에 서기 전부터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피고인이 나중에 무고함을 밝혀내야하는 시대착오적 형사절차의 폐단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2. 이성윤 검사장에 대한 공소장 불법유출도 그런 야만적 반헌법적 작태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공소장 공개에 대한 원칙..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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