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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백신 관련 현황 2020. 12. 28.
선천적 면역 체계, 온갖 종류의 오물을 막아주는 방어벽 -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선천적 면역 체계, 온갖 종류의 오물을 막아주는 방어벽 선천적인 면역 방어는 서툴고 굼뜬 외부 공격을 통해 완성된다. 면역 방어의 임무는 물리적, 화학적 방어벽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입자가 굵은 오물의 침투는 일차적으로 피부가 막는다. 인간의 피부는 코끼리나 해마처럼 두껍지 않지만 정교한 다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온갖 종류의 오물을 막아낸다. 표피층에는 각질 세포가 기왓장처럼 서로 포개져 있는데, 이것이 오물로부터 물리적으로 보호해준다. 피부 아래 몇 밀리미터 깊이에 배치된 결합 조직에는 작은 지방 쿠션이 깔려있어서 압력과 충격을 완화해준다. 약간 시큼한 땀은 불청객 박테리아가 피부 표면에 자리 잡지 못하게 방해한다. 그리고 피지샘은 지방을 공급하여 피부 아래로 스며드는 수분을 밀어내고,.. 2020. 12. 28.
"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특권에 복무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최배근 막장 검찰, 막장 법원의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이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커다란 희생을 치르고 많은 국민이 소중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특권에 복무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국민들은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는 것을 속으로 코웃음 쳐왔던 세력들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입니다. 주권은 시험을 봐서 얻은 권력에게 있었습니다. 주권은 이들을 내세워 "자신들의 기득권"과 "특권을 확대 재생산"해 온 과 돈을 가진 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장막 뒤에 숨어 있던 그들이.. 2020. 12. 28.
1월 예정 3차 재난지원금 대상 정리 - 집합금지 집합제한 업종 등 * 지원 금액 및 지원 대상 기본 지원금 + 임대료 지원액 합산하여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노래방, 헬스장 등 집합제한 업종은 250만원 - 식당, 카페, PC방, 공연장, 미용실, 마트, 학원, 독서실, 오락실 등 연매출 4억 이하 일반업종에 200만원 * 임대료 지원 3차 재난지원금의 방점인 임대료 지원액은 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예정 임차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기로 - 자기 건물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라도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봤다면 임대료 지원분이 추가된 3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꼭 임대료에 사용하지 않아도 됨. - 당정이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최종 조율해 12. 29일 발표할 예정. 2020. 12. 27.
흔들림 없는 개혁으로 사과도 반성도 없는 검찰의 오만한 수사와 선택적 정의를 끝내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 흔들림 없는 개혁으로 사과도 반성도 없는 검찰의 오만한 수사와 선택적 정의를 끝내겠습니다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집행정지 인용과 이에 따른 윤 총장의 직무복귀가 이루어진지 3일째입니다. 국민은 판사사찰, 채널A 검언유착 사건에 대한 검찰의 감찰방해 등 법원이 인정한 혐의에 대한 윤 총장의 사과와 반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불법에 관대하다 못해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 검찰의 진정어린 반성과 재발방지 대책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 유우성 간첩조작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 등 공권력의 그릇된 행사로 힘 없는 국민의 상상할 수 없는 피해에도 검찰은 사과하거나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공연음란행위 사건, 김학의 차관 별장 성접대 .. 2020. 12. 27.
입법으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완성할 때- 열린민주당 '입법으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완성할 때' 권력기관개혁은 주권자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조직의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할 가능성을 차단하라는 촛불시민의 명령이다. 최근 우리 검찰과 법원이 보이는 모습을 보며 시민들은 정치적 중립의 형해화와 사법의 정치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직무복귀에 환호하기 급급한 보수참칭세력과 검찰총장은 정작 법관 사찰, 감찰 방해 등 심각한 비위에 대한 일체의 반성과 사죄 없이 정치적 이익을 극대화하기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법무부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를 하였음에도 비위행위자는 태연히 업무에 복귀하여 법치주의와 상식을 운운하는 것은 결코 민주공화국이 용인할 상황이 아니다.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역사적 명령 앞에 검찰은 반동적 저항을 멈춰야 한다... 2020. 12. 27.
판사들에게 고함 - 김주대 시인 판사들에게 고함 - 김주대 시인 너희들 고운 손 깨끗한 피부 다칠까봐 땅 파고 농사짓는 일, 바닷바람에 살점 파먹히며 물고기 잡는 일, 공장 돌리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영하 20도 굴뚝 꼭대기에 올라가 농성하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촛불 들고 언 손 불며 청와대로 행진하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너희들 판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방해될까봐 너희들은 판결에만 전념하라고 비린내 나는 생선은 우리가 팔고 육중한 기계음 들리는 공장 컨베이어벨트는 우리가 지켰다. 너희들 월급 받아 판결 잘 해달라고 나라에 꼬박꼬박 세금 바쳤다 너희들이 빵 한 조각 훔친 아이는 징역을 보내고 수백 억 갈취한 파렴치범은 집으로 돌려보낼 때 너희들 지위를 지키며 겸손한 척 더러운 판결을 내릴 때 너희들 좋은 머리 아플까봐 너희들의 판단이.. 2020. 12. 27.
시 - 담쟁이, 도종환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2020. 12. 26.
한 눈으로 보는 박근혜-문재인 정부의 경제성적표 - 최배근 한 눈으로 보는 박근혜-문재인 정부의 경제성적표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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