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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기지 오염정화, 미국 책임!! - 113개 시민사회,노동조합,종교,정당,풀뿌리단체 공동성명 [113개 시민사회,노동조합,종교,정당,풀뿌리단체 공동성명] 지난 12월 11일 한미소파합동위에서 12개의 미군기지 반환 발표를 했다. 그러나 국민의 기대와는 다르게 미국의 책임을 당장 묻기보다 오염된 기지를 우선 돌려받고, 나중에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작년에 반환된 4개 기지와 올해 반환된 12개 기지 모두 미국이 기지오염 정화의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버텼기 때문에 길게는 10년 이상 방치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먼저 반환받아 정화하고, 나중에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 발표를 국민들이 믿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미국은 지금까지 한번도 미군기지 오염에 대해 책임을 진 사례가 없었으며, 현 SOFA 환경 조항과 절차에는 시설구역을 반환한 이후에 책임을 묻거나 추가 협의를 할 수 있는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2020. 12. 23.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메시지 전남 NCCK 성탄메시지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를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눅 2:35) 다시 성탄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과 소통 없는 교회만의 축제로 이 날을 보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세상의 시선이 두렵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온 인류가 코로나로 고통을 당했고 그 고통은 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재난을 두고 국가 간에 탓만 하고 있으니, 아직도 탐욕의 성장에 매달린 우리 모두의 죄악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누굴 탓할 때가 아니라 병든 세상에 대한 공동의 참회와 절제를 위해 연대할 때입니다. 아기 예수의 성탄이 우리의 거듭난 성탄이 되어 이 어둔 세상을 비출 때 비로소 세상은 교회에게 희망의 눈길을 보.. 2020. 12. 23.
2020 가장 많이 읽은 성경 구절 기독교포털 갓피플이 ‘갓피플 성경 앱’을 이용하는 50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장 많이 읽힌 성경 구절을 집계한 결과 1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2위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7) 3위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4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 2020. 12. 23.
9.21 기후위기비상행동 선언문 - 오늘, 기후위기에 맞선 담대한 행동을 시작합니다 [9.21 기후위기비상행동 선언문] 오늘, 기후위기에 맞선 담대한 행동을 시작합니다.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우리 공동의 집이 불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지구온도 상승이 1.5도를 넘어설 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남은 온도는 0.5도. 지금처럼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면 남은 시간은 10년에 불과합니다. 폭염과 혹한, 산불과 태풍, 생태계 붕괴와 식량위기. 기후재난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10년의 향방을 결정하는 각국의 계획이 2020년이면 유엔에 제출됩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시간이 고작 1년 반 남았습니다. 시험기간은 내년말,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험지를 앞에 둔 이들은 지금 어떻습니까? 정부와 기업, 국회와 언론은 .. 2020. 12. 23.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 -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백신 직언 두 번, 소용 없었다’거나 ‘뒤늦게 참모진을 질책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오자 야당 인사들이 ‘유체이탈’ 운운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마치 백신 확보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처럼 과장·왜곡하면서 국민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참모회의에서 있었던 공개되지 않은 대통령 메시지를 포함해 그동안 문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해왔는지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 지난 11월 30일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지시였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적극행정’ 차원에서라도 백신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할 정도.. 2020. 12. 22.
2021년 개정된 국가정보원법 시행, 개정 관련 주요내용 및 Q&A 2020. 12. 22.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 - 공개범위, 공개원칙 코로나와 관련한 정부의 공식지침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등 정보 공개 시 지역별 편차 및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침 마련, 반드시 준수토록 안내(10.8.시행) [ 자세히보기 ] ※ 그간 권고 성격의 안내사항을 배포(6.30.)하였으나 과도한 동선 공개로 사생활 침해 발생 공개범위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직장명 등 개인 특정 정보 미공개 * 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는 공개하지 않음 ◆ (시간) 증상 발생 2일 전(무증상은 검체채취 2일 전) ~ 격리일 ◆ (장소·이동수단)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및 이동수단 공개 - 개인별 이동경로가 아닌 공개 범위에 해당하는 장소 목록* 형태 공개하되 확진자 정보와 연결시키지 .. 2020. 12. 22.
집단감염 종교시설을 강력 처벌하라 지난 4주간 감염경로 변화를 보면 지난주(13∼19일)에 종교시설(15건)과 의료기관·요양시설(10건), 사업장(12건) 내 집단감염 발생 건수는 총 37건으로 총 발생 건수(52건)의 71.2%에 달했다. 지난달 22∼28일 종교시설, 의료기관·요양시설, 사업장의 집단감염 발생 건수가 12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주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종교시설의 경우 3주 전에는 전체 집단감염 사례 41건 중 2건에 불과했지만, 지난주에는 전체 집단감염 52건 중 15건으로 급증했다. - 연합뉴스 12. 22.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12월 13일에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교인 122명이 모여 대면예배를 진행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 MBN 12,22,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시민.. 2020. 12. 22.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독시민단체 성명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독시민단체 성명서 “국회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외치며 산화한 아름다운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떠난지 50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우리 경제는 눈부시게 발전해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에 진입했지만, 그 때보다 별로 나아진 바 없는 고통스럽고 위험하게 삶을 이어가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오늘도 여기저기서 절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OECD국가 중 가장 빠르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산업현장에서는 해마다 산업재해로 1,000명이 훨씬 넘는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일터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OECD국가 중 산..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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