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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설, 성명447

평산책방 피습사건에 대한 진상을 철저하게 밝혀내길 요구한다 - 평산책방 이사회 2024. 9. 10.
2024 기후정의주간 공동기도문 2024. 9. 7.
2024090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회담 결과 공동발표문 전문 2024090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회담 결과 공동발표문 전문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담 결과 공동발표문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첫째, 양당의 민생 공동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둘째, 금투세와 관련해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 등 활성화 방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 협의하기로 했다.셋째, 현재의 의료사태와 관련해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넷째, 반도체 산업, AI 산업, 국가 기반 전력망 확충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다섯째, 가계와 소상공인의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여섯째,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맞벌이 부부의 육아 휴직 기간 연장 등 육.. 2024. 9. 1.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조희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희연입니다. 제가 대법원의 오늘 선고로 교육감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지난 2018년에, 다섯 분의 해직 교사가 특별채용돼 학교로 복귀하는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들이 계속 거리를 떠돌도록 할 수 없다는 시민사회와 교육계의 염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교육감의 책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법부의 판단은 이와 달랐습니다.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이 기막힌 현실에 대해 회한이 어찌 없겠습니까만, 법원의 결정은 개인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존중하고 따라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법원 선고와 관련 법률에 따라 저는 서울시 교육감으로 재직한 10년의 역사를 마무리합니다. 세 차례에 걸쳐 저를 선택해 주신 서울시민 여러분께 깊이 송구한 마.. 2024. 8. 29.
202408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수락 연설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대의원 당원동지 여러분!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저에게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다시 주셨습니다.  꿈과 희망이 사라진 대한민국,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민생을 구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민주당의 힘으로 멈춰 선 성장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다시 꿈꿀 수 있는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 꼭 만들겠습니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두관, 김지수 두 후보님, 감사드립니다.  민주당의 핵심가치인 균형발전과 미래를 상징하는  두 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당의 비전은 더 커졌고,  미래는 더 밝아졌습니다.  수고하신 두 분을 위해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선출되신 최고위원.. 2024. 8. 18.
20240816 안세영 선수 입장 글 안녕하세요, 안세영입니다.배드민턴을 시작한 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영광까지 안게 되었습니다.부모님, 동생 그리고 가족들, 못난 제자지만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셨던 선생님들, 그리고 저와 인연을 맺은 감사한 동료 선후배들, 선수촌에서 케어 해주시고 끼니도 챙겨 주시며 응원해주신 모든 선수촌 식구들, 마지막까지 훈련해 준 파트너들, 든든한 소속팀, 그리고 이겼을 때나 졌을 때나 저에게 힘을 주신 국민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셀 수도 없을 많은 분들의 염원과 응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올림픽 우승 후 인터뷰 자리에서 부상에 대한 질문에 지난 7년간의 대표팀 생활이 스쳐 가며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의 파장이 올림픽 기.. 2024. 8. 18.
20240815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 전문 20240814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2600만 북한 동포 여러분,오늘 우리는 광복 79주년을 맞았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권을 침탈당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여정을 관통하는 가치는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의 광복은,자유를 향한 투쟁의 결실이었습니다. 국권을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919년 3.1운동을 통해,국민이 주인 되는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들의 일치된 열망을 확인했습니다.이러한 열망을 담아 상해 임시정부를 세웠고,국내외에서 다.. 2024. 8. 15.
한동훈 대표는, 금투세를 폐지하고 싶거든 근거부터 제시해보라 - 이규원 대변인 최근 우리나라 증시가 매우 위태롭습니다. 급락과 급등을 거듭해, 투자자들은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외부 변수가 많아 아직도 마음이 안 놓입니다. 중동에서 긴장감이 높아지며 세계 증시 모두 크게 흔들립니다. 우리 경제에 미칠 악영향도 우려가 됩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이미 충분히 망친 윤석열 정권은, 이런 틈을 타 ‘손도 대지 않고 코를 풀려’ 합니다. 용산 대통령실은 어제 “주가 하락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금투세 시행이 강행될 경우 일반 국민 투자자가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투자를 통해 얻은 소득에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수년간 논쟁 끝에 도입이 결정되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아직 시행도 하지 않은 금투세가 마치 최근 주가 하락의 원인인 .. 2024. 8. 8.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79주년 한국메세지 20240806 전쟁과 핵을 없애고 평화를 이루는 행동 ○ 인류 최악의 핵폭탄과 방사능 피폭을 경험한 일본과 한국 미국이 8월 6일 히로시마와 나사사키에 핵폭탄을 투하한 지 79년이 되었다.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히로시마 상공 600m 지점에서 ‘리틀보이’로 불리는 16킬로톤(kt)의 우라늄 핵폭탄이 폭발했다. 사흘 후 8월 9일 오전 11시 나가사키 상공 580m에서 우라늄탄보다 더 위력이 큰 16킬로톤(kt)급 플루토늄 핵폭탄이 폭발했다. 인류 최초의 핵폭탄으로 두 도시에서 사망한 사람만 25만여 명으로 추정하며, 생존한 방사능 피폭자도 70만 명 이상이다. 도시는 처참하게 파괴되었고 임산부와 태아를 포함한 수십만 명이 흔적도 없이 녹아 없어지..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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