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NCC 성명서 - 20240626
“~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 ” 에스라 9:6 김의식,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당신은 목사입니까? 당신은 총회장입니까? 참으로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힐 일이다. 신앙이 없는 이라 할지라도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을 짓이다. 하물며 예수 믿는다는 사람, 그것도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 아니 대한민국 가장 큰 교단을 이끄는 지도자가 여신도와 여러 차례 무인텔을 드나들고도 ‘상담’을 위해서라 뻔뻔하게 변명하다니! 김의식 목사는 교단 총회 홈페이지, 총회장 인사말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이후로 지난 3년 동안 최대의 안팎의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밖으로는 인본주의, 세속주의, 종교다원주의, 차별금지법, 동성애, ..
2024. 6. 27.
<긴급성명서> 부안 지진 발생, 한수원은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 -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
부안 지진 발생, 한수원은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 오늘(6월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컸으며, 전북은 지진 발생이 잦지 않은 지역으로 규모 4.0 이상 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안은 영광 한빛핵발전소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는 지역이다. 현재 한수원은 수명이 만료되는 노후핵발전소인 한빛 1·2호기의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하, 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의견수렴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의견수렴대상 지역인 고창, 무안, 부안, 영광, 장성, 함평에 평가서 초안의 공람을 끝내고, 공청회를 앞두고 있다..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