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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설, 성명446

20241107 부산지역 원로 인사와 시민 214명 시국선언문 -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야 합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2년 반이 되었지만,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에서 퇴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민생은 파탄 났고, 민주주의는 실종되었으며 한반도 평화는 파괴되었습니다. 이토록 짧은 기간에 국격과 자존을 몽땅 무너뜨려 버리고 10%대의 지지율에 직면한 역대 대통령이 있었습니까. 오죽했으면 '국민 노릇 하기 힘들다'라는 절망의 한숨이 절로 나오겠습니까. 아직 임기가 2년 반이 더 남았다는 사실은 모두를 경악하게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는 상식적 국민 대다수의 목소리가 됐습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민생은 파탄이 났고 서민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재벌과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이에 따른 국가재정.. 2024. 11. 12.
20241111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연구자 시국선언문 전문 - “윤석열 정권은 우리의 민주공화국을 무너뜨리지 말라!”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의 시국선언 전문. “윤석열 정권은 우리의 민주공화국을 무너뜨리지 말라!” 윤석열 정권이 민주공화국을 독재공화국으로 바꾸고 있다. 민주공화국은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탄생한 임시정부로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근원적 이념이다. 1960년 4‧19에서, 1980년 5‧18에서, 1987년 6‧10에서 시민들은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국가, 민주공화국을 소망해 왔다. 민주공화국은 국민이라는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권력에게 명령한다. 권력이 자신의 사적인 목적이나 이익을 멀리하고 오직 국민적 가치와 이익을 위해서 봉사할 것을 명령한다. 권력이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면서 국민의 삶을 위해 .. 2024. 11. 12.
20241108 서울대 대자보 - 불공정과 비상식의 대명사, 윤석열 동문의 퇴진을 촉구한다 불공정과 비상식의 대명사, 윤석열 동문의 퇴진을 촉구한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한 사람들의 인내심이 마침내 한계에 이르렀다. '공정'과 '상식'을 내걸며 국민적 기대와 함께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정치 경력이 전무한 검찰총장 윤석열이 국민의 신임을 발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성역 없는 수사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공정을 실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달리 아내에게만 충성하는 대통령 윤석열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절망감을 안기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인사 및 공천개입 의혹 등 수많은 혐의가 쏟아지고 있.. 2024. 11. 11.
20241108 윤석열 퇴진 현직 교육자 1인 시국선언 (전문), -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 인천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이광국 장학사 윤석열 퇴진 현직 교육자 1인 시국선언-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 대통령 퇴진은 '기본값'…새로운 사회와 교육에 대해 논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자행한 일을 돌아볼 때 명예로운 퇴진은 애초에 어려웠다 하더라도, 은 스스로 물러남을 천명함으로써 더 이상 대한민국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을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다. 사퇴 천명은 언감생심, 진정한 사과는 고사하고 자신의 수많은 과오의 무게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난 시절 '개 사과'와 다름없는 기만적 언사와 현실 인식을 접하며 교육자로서의 양심에 따라 다음과 같이 시국선언한다. 스스로 한 나라의 위기를 자초했다 해도 나라를 위할 수 있는 마지막 구국의 기회마저 걷어찬 것으로써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하야든, 탄핵.. 2024. 11. 8.
20241106 충남대학교 교수 80명 시국선언문 전문 -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요구한다! 충남대 교수들의 시국선언 전문.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요구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2년여의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듯이 현재 대한민국은 벼랑 끝의 위기에 처해 있다. 눈을 가리고 귀를 닫은 채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에 의존해 국정을 운영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무도 무능하고 아둔하고 위험하다. 대통령 부인을 비롯해 국민이 선출하지 않은 자들이 무능한 대통령 머리 위에서 국정에 간섭해왔다는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앞으로 그런 진실은 더 많이 밝혀질 것이다. 지금 절대 다수 국민은 이런 대통령 때문에 극심한 수치심과 자괴감으로 고통받고 있다. 지금까지 윤대통령의 행적은 공정하지도, 상식에 맞지도, 정의롭지도, 민주주의 정신에 부합하지도 않았다. 윤대통령이 수.. 2024. 11. 7.
20241106 전남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 전문 - 국정 파탄의 책임자,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 전남대학교 교수 시국 선언문  국정 파탄의 책임자,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윤석열 검찰독재에 의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의 정당성은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그 권력을 위임받은 자는 국가의 안위와 국민을 보호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시해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 윤석열과 집권 세력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하면서 국민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 자영업자와 서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심한 고통 속에 하루하루 겨우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데,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언론 장악 시도에만 혈안이 되어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이뿐인가? 굴종적 한미동맹 강화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발언은 국가의 주권을.. 2024. 11. 6.
20241106 국립인천대 교수 시국선언문 전문 -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즉각 하야하라!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즉각 하야하라!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함께 국정농단 의혹으로 시작된 130여 일간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마침표가 찍혔다. 국민의 힘으로 이룬 역사적 승리가 불과 7년이 조금 더 지났는데, 또다시 아픈 역사가 반복되려고 한다. 최근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탄핵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탄핵이란 것은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이 밝힌 것처럼 국가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제도로서, 국가공동체가 민주적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치러야 하는 민주주의의 비용이다. 윤석열 정권은 출범 전부터 부부가 합동으로 온 국민과 나라를 힘들게 한 특이한 정권이다. 단순한 국정농단을 넘어 주가조작, 명품백 .. 2024. 11. 6.
20241105 숙명여대 교수 57명 시국선언문 전문 -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통탄하며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통탄하며이태원 참사로 국민이 생명을 잃었는데도 책임지지 않는 정부, 젊은 군인의 죽음에도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정부,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넘치는 범죄혐의에도 수사를 거부하고 법치를 유린하는 대통령. 권한은 책임과 함께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미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리고 국민 대다수로부터 불신임을 받는 대통령은 더 이상 국정을 이끌 자격도 능력도 없습니다.지난 70년 지난한 과정을 거쳐 어렵게 성취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반 윤석열 정권이 우리 사회의 진전을 위해 이룬 것이 하나라도 있습니까?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기술변혁 앞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이 중차대한 시점에 우리 사회는 무능.. 2024. 11. 6.
20241105 한양대학교 교수 51명 시국선언문 전문 -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시국선언문]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다!윤석열 정권을 맞아 대한민국은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 사회문화, 외교와 안보, 노동, 국민의 보건과 복지, 안전,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반동과 퇴행이 자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 여사와 주변인에 의한 국정농단이 선을 넘고 전쟁 직전의 위기에까지 처하였다.그럼에도 대통령은 성찰도, 협치로 전환할 의사도 전혀 없이 위기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상아탑에만 머물 수 없는 상황임을 직시하고 이 정권이 야기한 문제를 비판하면서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행보의 하나로 선언문을 공표한다.지금 대한민국은 언제든 전쟁이 발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해 있다. 미국 중심의 일극 체제가 무너져 힘의 균형이 상실..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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