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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설, 성명447

[성명] 윤석열 후보는 신천지관련 의혹을 밝히라 - 신천지의 정치적 활동을 규탄하는 한국교회 목회자 일동 〈성 명 서〉 -윤석열 후보는 신천지관련 의혹을 밝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은 제19대 대통령시대에 마침내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큰 보람을 거두게 되었다. 이러한 축복 속에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느냐, 아니면 사회적 혼란과 전쟁의 위협 속에서 공든 탑이 무너지느냐를 판가름하는 역사적인 기로가 될 것이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최근 국민의당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한국교회가 경계하는 이단집단인 신천지와 연루되어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큰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교회 신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신천지는 잘못된 교리로 건전한 신자들을 미혹하여 가정.. 2022. 2. 17.
“국민을 협박하는 윤석열의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 시민사회. 제정당 비상시국 기자회견 “국민을 협박하는 윤석열의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비상한 시국입니다. 국민 총궐기가 필요한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일구어온 민주주의의 기반이 순식간에 허물어질 수도 있는 위기입니다. 한반도 평화도 자칫 파괴될 지경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은 검찰개혁 촛불시민들을 '무법천지'를 만든 사법처리대상으로 모독하고 문재인 정부를 대상으로 적폐수사를 공언했습니다. 국민협박에 정치보복을 앞세운 공포정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예 대놓고 '검찰국가'를 선포했습니다. 법무부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 독자 예산권 보장, 그리고 공수처 폐지까지 거론했습니다. 난데없이 독립운동가로 치켜세운 자신의 심복등을 심어놓으면 '시스템 검찰 독재'가 가능해집.. 2022. 2. 15.
자격 없는 후보는 사퇴하라 - 예수살기 자격 없는 후보는 사퇴하라 “평화의 길은 아랑곳도 없는데 그 지나간 자리에 어찌 정의가 있으랴?” (이사야 59:8) 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책임진 자리이다. 생명과 평화가 제자리를 찾도록 자기 이익을 초개처럼 버리고 헌신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대통령 자리에 나선 사람의 것이라 믿기 어려운 언행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점입가경이다. 대한민국의 반듯한 장래를 꿈꾸는 국민의 일원으로서, 더욱이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도를 걷는 우리로서는 광야에서 울리는 벅찬 양심의 소리를 토해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윤 후보는 국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 바로 사퇴해야 나라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옳다. 윤 후보의 행보를 살펴보자. 첫째, 그는 주술과 섭정에 기대는 한.. 2022. 2. 14.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한 그리스도인의 선언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한 그리스도인의 선언 우리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자유와 독립,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다. 공동체가 높은 가치와 목표를 향해 다가갈 때, 반드시 정치문화의 발전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스로 기득권이라는 재갈을 물고 있는 언론들, 위임 권한을 제멋대로 휘둘러 약자를 억울하게 하고 힘의 향배에 혈안이 된 일부 검찰과 법조인들, 그리고 정파적 이익에 묻혀 신앙 양심을 저버리는 종교인들이 소중한 공론장을 일그러뜨리는 현실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국민의 뜻을 위임받은 제21대 국회는 대표성에 걸맞은 시국 인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성실한 의원 몇이 도드라질수록 뒷짐 지고 있는 다선 의원들과 심지어 훼방하고 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한 협잡꾼.. 2022. 2. 14.
성명서 - 국가의 양심에 반하는 사이비 정치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대선 후보를 반대한다 성명서 국가의 양심에 반하는 사이비 정치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대선 후보를 반대한다 기독교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교회는 국가의 양심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국가의 인도자이며 비판자가 되어야 한다. 만약 교회가 예언자적 열정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교회는 도덕적 권위나 영적 권위가 사라질 뿐이다."라고 말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한 대선 후보가 등장하면서 이땅의 역사적 전환기에 있었던 고려말 신돈, 대한제국 진령군, 박정희 정권 최태민 등 사이비 종교인들을 떠오르게 한다. 그 대선 후보의 배후에는 스스로를 '나는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며 선거캠프에 깊숙이 관여하는 아내가 있다. '내가 정권 잡으면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거야'라는 국가의 양심에 반하는 발언까지도 한다. 네트워크 본부의 해체.. 2022. 2. 9.
정치의 무속화를 우려하는 성결행동의 선언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레위기 18:10) 우리 성결행동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의 취임식 장면을 기억한다. 당시 당선인은 액운퇴치와 무병장수, 국가의 무운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라는 명목 하에 버젓이 무속의 주술이 담긴 소위 ‘오방낭’을 주렁주렁 걸어놓고 당선자 본인도 그것을 거는 행위를 했다. 이는 이미 다 아는 대로 무속에 경도된 비선실세로 알려진 모 씨의 기획에 따른 것이었다. 그 결과에 따른 일련의 국정농단사태로 인해 우리 온 국민과 국가는 숱한 고초와 위해, 불공정한 현실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를 바로잡고자.. 2022. 2. 9.
“이성과 신앙, 민주주의와 평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천주교 평신도·수도자·사제 일만오천 인의 호소 “이성과 신앙, 민주주의와 평화”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천주교 평신도·수도자·사제 일만오천 인의 호소 (사제 1,008명/ 수도자 1,857명/ 평신도 12,536명) 공익과 공동선을 위해 여러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1.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을 한층 새롭고 정의롭게, 행복하고 이롭게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빕니다. “정치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한 사랑의 탁월한 형태 가운데 하나”(교황 프란치스코,「복음의 기쁨」205항)임을 생각하며 정치적 소명을 받은 모든 이들을 기꺼운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2.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정치행위입니다. 누가 과연 공동체의 선익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줄 .. 2022. 2. 8.
“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 - 신학교수 28인 성명 “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 우리는 여러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친 이들로서, 2022년 3월 9일에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하여, 정치가와 종교인들이 주술에 휘둘리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직면하며 개탄스런 심정으로 우리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다. 오늘날 세계의 어느 문명국가에서 정치가들이 주술에 의지하여 국사를 논하고 있는가. 무릇 정치란 합리적 이성과 역사의식 그리고 투명한 의사소통과 합의의 문화에 의거해야 한다. 우리 정치가 문제였다면 이러한 기본적 태도를 상당부분 결여했기 때문이고, 그 피해는 언제나 국민의 몫으로 고스란히 돌아왔다. 국민들의 행복한 삶과 정신적 수준은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수준을 요구한다. 그 힘을 어느 때 보다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금, 우리의 정.. 2022. 1. 29.
2022년 현 시국에 관한 성결행동의 입장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레위기 18:10) 우리 성결행동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의 취임식 장면을 기억한다. 당시 당선인은 액운과 무병장수, 국가의 무운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라는 명목 하에 버젓이 무속의 주술이 담긴 소위 ‘오방낭’을 주렁주렁 걸어놓고 당선자 본인도 그것을 거는 행위를 했다. 이는 이미 다 아는 대로 무속에 경도된 비선실세로 알려진 모 씨의 기획에 따른 것이었다. 그 결과에 따른 일련의 국정농단사태로 인해 우리 온국민과 국가는 숱한 고초와 위해, 불공정한 현실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를 바로잡고자 국민..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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