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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설, 성명447

정의구현사제단 시국에 관한 의견 - 이성과 신앙의 회복을 촉구하며 정의구현사제단 시국에 관한 의견 이성과 신앙의 회복을 촉구하며 이성과 양심에 따라 공동선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고마운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1.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을 한층 새롭고 정의롭게, 국민을 더욱 행복하고 이롭게 만드는 흥겨운 기회가 되기를 빕니다. “정치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한, 사랑의 탁월한 형태 가운데 하나”(교황 프란치스코)이니 정치적 소명을 받은 모든 이들, 특히 대선 후보가 되신 분들을 기꺼운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2. 대통령 선거는 국가 공동체의 내일을 결정하는 중대사입니다. 주권자요 모든 권력의 출처인 국민들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바, 그 아름다운 결실은 모두가 참여하는 공개적이고 합리적 논의를 통해서만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도의 이.. 2022. 1. 28.
우리는 그 어떤 대통령의 무속 정치도 반대 한다 - 무속정치를 반대하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목회자/평신도 연대 우리는 그 어떤 대통령의 무속 정치도 반대 한다 우리는 중생·성결·신유·재림의 4중복음을 전도표제요 신앙원리로 삼아 하나님나라를 지향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속정치를 반대하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목회자/평신도 연대’이다. 2022년 3월 9일에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이 제4차 산업혁명기로 이행하는 시발점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서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운명이 좌우되는 선거를 앞두고 있는 우리는 검증된 실무 능력을 갖춘 현명하고 추진력 있는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기대한다. 이렇게 중차대한 시점에서 우리가 접하고 있는 각종 언론 매체 등의 특정 대통령 후보 및 가족의 무속 관련 정보들은 우리로 하여금 미래에의 불투명성에 기인한 우려와 참담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헌법상 .. 2022. 1. 28.
국가를 파멸로 몰아가는 무속정치를 규탄한다 - 무속정치·비선정치를 염려하는 그리스도인 선언자 800여 명 일동 국가를 파멸로 몰아가는 무속정치를 규탄한다 -한국교회여, 이 나라를 주술에서 구하라- 한 달여 앞으로 22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확진자 수가 대통령선거일까지 족히 십만 명을 넘을 것이라 하니 그 위중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불안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3월 대선은 문명 및 체제 전환을 위한 축제가 되어야 할 것이지만, 그것이 무속정치로 변질되어 국민과 국권을 조롱하고 있으니 절망스럽다. 주술에 놀아나는 한국 정치행태를 보며 그동안 새벽을 깨우며 나라를 위해 기도했던 수많은 기독인의 우환의식을 다시 일깨우고자 한다. 평소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여 생각할 것을 강요받았지만 사법적 판단, 인재 등용에 따른 국가 미래가 사사로운 이익에 사로잡힌 무당 점괘에 의존하는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2022. 1. 27.
정부·여당은 풍력·태양광발전 이격거리 표준안 변경과「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추진 즉각 중단하라! - 전국농민회총연맹 정부·여당은 풍력·태양광발전 이격거리 표준안 변경과「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추진 즉각 중단하라!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임기 말까지도 농촌파괴행위를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 1월 19일 한국에너지공단은 그간 지방자치단체 조례로만 규정돼 있던 풍력·태양광 이격거리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목적의 ‘재생에너지 주민참여사업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주민수용성을 요식절차화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을 2022년 중 입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라는 미명 하에 지속되는 농촌파괴행위를 오히려 법과 제도로 보장하려는 것이다. 이 나라 정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농민의 .. 2022. 1. 27.
예장(통합) 목회자와 장로, 평신도의 20대 대선과 관련한 입장 예장(통합) 목회자와 장로, 평신도의 20대 대선과 관련한 입장 우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PCK) 총회 소속의 뜻있는 목회자와 장로들로 지난 1월 17일 이후 인터넷에서 발의된 “20 대선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장지도자” 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이번 제 20대 대선 관련 성명서를 발표할 준비를 하기 위해서인데 지금은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모임이 불가하지만 모임의 대표와 고문, 실무를 선정하고 상황이 안정되면 대면 기도회 등 필요한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예장 총회는 오래전부터 이 땅에서의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위하여 시대마다 중요한 정치적 위기와 현안이 있을 때 공교회인 총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참여한 역사적 경험과 전통이 있다. 우리 총회 지도자들은 박정희의 삼선 개헌에 반대하였고 유신 체제 반대와.. 2022. 1. 23.
승려대회 개최에 대한 불교시민사회 입장문(20220117) 승려대회 개최에 대한 불교시민사회 입장문 불교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월 13일, “대통령선거와 불교”라는 제목으로 신년토론회를 개최한 바, 미래사회를 위한 불교시민사회의 정책 제안서를 정리하여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으며, 불교 현안인 조계종단 승려대회 개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의견을 수렴하였음을 밝힌다. 1. 정청래의원의 문화재관람료 발언과 종교편향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 문제는 일반시민들과 불교시민사회가 오랜 시간 지적해온 사안이다. 조계종단은 시민들의 비난을 받는 문화재관람료 매표소를 사찰입구로 이전하라. 관련정부기관은 문화재관람료문제와 불교문화유산보존정책을 해결하기 위하여, 조계종단과 불교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상설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하여 법적 제도적 개선책을 협의할 것을 제안한다. 종교편향문제는 .. 2022. 1. 21.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동물학대를 규탄한다 - 동물자유연대 어제 동물자유연대는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에 촬영 시 말 학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드라마 촬영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대로 말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와이어를 이용해 말을 강제로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말은 몸에 큰 무리가 갈 정도로 심하게 고꾸라지며, 말이 넘어질 때 함께 떨어진 배우 역시 부상이 의심될 만큼 위험한 방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촬영 직후 스텝들은 쓰러진 배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몸체가 뒤집히며 땅에 처박힌 말은 한참동안 홀로 쓰러져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 뒤 .. 2022. 1. 20.
[녹색당 입장문]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후정의를 위해 싸우자 [입장문]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후정의를 위해 싸우자 정의당의 심상정 대선 후보가 돌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였다. 정의당은 이번에 ‘기후위기 대응’을 대선 제1강령으로 삼고 ‘기후정의 선대위’를 발족시켰으며, 녹색당이 제안한 ‘기후대선운동본부’를 함께 이끌면서 ‘기후강령’을 만드는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선 운동에 힘을 쏟아왔다. 기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공항 건설과 무분별한 성장 공약, 그리고 핵 발전 확대를 내세우고 있는 거대 양당 후보의 틈바구니 내에서 기후대선을 만들고자 하는 심상정 후보의 노력은 값진 것이었다고 평가된다. 기후위기를 우려하는 국민들이 이번 대선과 지선에서 바라는 것은 분명하다. 자기 정당의 지지율 몇 % 상승에 연연하지 말고 지구의 뭇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모든 .. 2022. 1. 14.
문재인 대통령 2022 임인년 새해 신년사 전문 1/3(월) 2022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굳건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특히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매서운 추위 속에서 방역진과 의료진들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거듭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지난 임기 동안 정부는 국민을 믿고,국민과 함께 숱한 위기를 헤쳐 왔습니다. 쉴 새 없는 도전에 당당하게 맞..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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